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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2P 금융플랫폼기업 엔젤펀딩파트너스(대표 임성용, 조성환)가 피델리스자산운용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최근 불거진 P2P 금융업계의 연체 증가 문제로 인한 소비자 불안을 해소하고, 더 나은 상품 구성을 위해 체결한 것으로 알려졌다.

피델리스자산운용은 은행 및 증권회사에서 IB금융, 대체투자업무 및 실물자산 투자업무 분야를 담당해온 경영진들로 구성된 전문 투자형 대체투자자산운용사로, 특히 지난해 5월 국내 최초로 P2P상품에 투자하는 사모펀드 대출을 설정 및 판매하였으며, 이후 추가 펀드를 설정 및 운용 중이다.

피델리스자산운용 관계자는 “엔젤펀딩파트너스의 부동산 전문성과 안정적인 상품구성력 등을 높게 평가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피델리스자산운용과 투자협약을 바탕으로 양사는 안정적 자금조달 및 투자상품 개발 등의 업무를 상호 협력하기로 하였다.

현재 엔젤펀딩파트너스는 73호 상품까지 출시했으며, 부동산 상품에서 시작해 현재는 동산 및 매출채권 분야까지 그 범위를 점차 확대해 나가고 있다.

엔젤펀딩파트너스 측은 “작년에는 회사의 안정과 내실을 다지는데 기초했다면, 2018년에는 대외적인 활발한 활동과 업무협약을 통해 내•외적으로 모두 성장하는 P2P회사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밝히며 P2P금융시장에서 활발한 활동을 예고했다.

[매경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