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정적인 자금조달과 다양한 투자처 발굴을 통한 상호 시너지 극대화 기대

P2P부동산 투자 전문 플랫폼 기업인 데일리펀딩(대표 이해우)이 피델리스 자산운용과 MOU를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피델리스자산운용은 IB금융, 대체투자업무 및 실물자산투자에 역량을 갖춘 경영진들로 구성된 전문 투자형 대체투자자산운용사다. 현재 10여개 P2P투자 전문 플랫폼 업체들과 협약을 맺고 다양하고 안정적인 투자처 발굴에 주력하고 있다.NH투자증권, 대신증권 등을 통해 펀드를 판매했다.

P2P금융업계의 연체 증가 문제가 사회적 관심사로 자리 잡은 시점에 이번 MOU체결은 데일리펀딩의 심사역량과 더불어 피델리스의 운영역량으로 안정성과 전문성이 결합되어 상호 시너지 극대화 및 투자자의 불안감 해소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회사측은 기대하고 있다.

데일리펀딩 이해우 대표는 “피델리스는 상품 심사의 인적구성, 심사시스템, 기존상품들의 분석 등 엄격한 자격기준을 가지고 업체들과 협약을 진행한다.” 라며 “P2P금융협회 가입, 금감원 등록신청과 더불어 또 하나의 검증과정을 통하게 되었다.” 라고 전했다.

또한 “데일리안심플랜과 원리금수취권리대행계약과 더불어 피델리스와의 MOU체결로 인해 투자상품의 안정성 측면과 새로운 투자처발굴 상황에서 더 좋은 전문성을 얻을 수 있게 됐다.” 라고 설명했다.

올해 8월 첫 상품을 런칭한 데일리펀딩은 업계최단기간 누적금액 70억을 돌파하고 현재 47호상품까지 펀딩이 진행중이다. 자세한 내용은 데일리펀딩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