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사 보러 가기
8개 자산운용사, 금융투자협회 정회원 신규 가입
금융투자협회는 10일 서울 여의도 금융투자협회에서 ‘2017년 제2차 이사회’를 열어 8개 자산운용사의 정회원 가입을 승인하고, 가입 축하 및 회원증서 전달식을 개최했다.
대덕자산운용, 리코자산운용, 삼성액티브자산운용, 삼성헤지자산운용, 에너지인프라자산운용, 피델리스자산운용, 한국대성자산운용, 한일퍼스트자산운용이 이날 정회원으로 가입했다.
<표> 금융투자협회 신규 정회원 소개
회원사 | 대표 | 특장점 |
대덕자산운용 | 김석창 | 퀀트 기반 가치투자와 적절한 현금보유 전략으로 잃지 않는 투자를 원칙 |
리코자산운용 | 이상범 | 포트폴리오 다양화(스팩, 공모주, 채권, 퀀트상품으로 펀드 확대)를 통해 안정적 절대수익 추구 |
삼성액티브자산운용 | 윤석 | 삼성자산운용에서 분사(운용규모 5조1000억원), Growth, Value 운용본부를 각각 두고 차별화된 전략 추구 |
삼성헤지자산운용 | 허윤호 | 삼성자산운용에서 분사(운용규모 1조1000억원), 철저한 위험관리로 잃지 않는 절대 수익 추구 |
에너지인프라자산운용 | 정상기 | 신재생에너지, 전기자동차, 온실가스감축 등 최대 2조원 규모의 전력신산업펀드 운용 |
피델리스자산운용 | 장명기 | 에너지신산업펀드를 운용하는 국내 최고의 에너지인프라 전문 자산운용사 |
한국대성자산운용 | 이규엽 | 중국, 동남아시아 일대 SOC, 인프라, 에너지 등 대체투자에 특화 |
한일퍼스트자산운용 | 황윤선 | 시장상황과 무관한 플러스알파 수익을 추구하는 대체투자 특화운용사 |
자료 : 금융투자협회
협회 정회원은 총회 출석 권한과 의결권을 받음과 동시에 협회의 각종 회의체에 참여해 시장 또는 산업 전반에 대한 법령·제도 개선과 규제 완화 등과 관련해 의견을 개진할 수 있다.
홍보, 공시·통계, 광고·약관 심사, 전문인력 등록·관리 등에 대한 업무 지원을 받을 수 있으며, 금융투자교육원의 강의 수강과 시설 이용에 할인 혜택도 누리게 된다.
황영기 협회장은 “새로 전문사모자산운용업에 진출한 회원사들이 빠른 시일에 성공적으로 시장에 안착해 우리 자본시장의 혁신을 이끌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이를 위해 협회는 회원사와의 적극적인 소통을 바탕으로 회원사의 입장에서 모든 업무를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협회 회원 총수는 정회원 213개사, 준회원 110개사, 특별회원 23개사 등 346개사로 늘어났다. 정회원 중에서는 자산운용이 143개사로 가장 많고 증권 54개사, 부동산신탁 11개사, 선물 5개사 순이다.